BUZZ RICKSON'S B-9 OLIVE DRAB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수 많은 옷들이 생산되고 또 소비되고 있습니다. 새로이 생겨나는 것들이 많은 만큼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것들도 분명히 있기 마련이죠.하지만 그런 수 많은 소비품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명작 혹은 명품이라고 불리며, 시간의 흐름이나 한 시대의 유행과는 상관없이 우리들 곁에서 항상 공존하고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게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명작이라고 불리는 의류 중에서도 특히,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의류로서 사람들에게 많이 언급되어지는 것으로 항공자켓(FLIGHT JACKET)은 절대 빼놓을 수가 없는 아이템입니다.1993년. "항공자켓(FLIGHT JACKET)"의 유구한 역사와 자부심을 모티브로 뛰어난 복원력을 자랑하는 독특한 브랜드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현재 전세계 수많은 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 "BUZZ RICKSON'S(버즈릭슨)" 입니다. 영화 "The War Lover"의 극중에서 배우 스티브맥퀸(Steve McQueen)이 맡은 역할의 이름에서 유래한 BUZZ RICKSON'S(버즈릭슨)은 1993년. 그렇게 처음 하늘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버즈릭슨 고유의 엄청난 복각 작업은 스펙, 소재, 형태, 부품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고집스러우며 어떻게 보면 무서운 면 또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오리지널’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옷 한 벌, 한 벌에 장인 정신을 담아서 리얼 레플리카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type B-9 "BUZZ RICKSON"JACKET,FLYING,HEAVY• MATERIAL- 80/3 Ply Combeb Cotton Twill• LINING - Quilted Lining Down Filled• HOOD - 1/2 Inch Shearling Sheep Mouton • OUTSLASH POCKET - Wool Fabric• FRONT FASTENER - Brass Finished• BUTTON - Mil Specs Urea• LABEL - Buzz Rickson 1943년 7월 22일 채택되어 헤비존(Heavy Zone)과 베리헤비존(Very Heavy Zone)에서 활동하는 군인들의 방한을 목적으로 개발된 B-9 자켓입니다.B-7의 후속모델이며, B-10과 마찬가지로 대량생산에는 한계가 있었던 자켓으로 당시에도 생산량이 적었던 제품입니다. 그런 이유로 컨디션이 좋은 오리지널 빈티지 제품을 만나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아우터쉘은 80/3 Ply Combeb Cotton Twill을 사용하였으며, 라이닝은 다운을 퀼팅처리하여 매우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보온성으로는 N-3B보다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후드 안쪽의 라이닝은 1/2 inch 길이로 털을 자른 양털(Mouton)을 사용하였으며, 슬래쉬포켓의 포켓원단도 울(Wool)을 사용하여 극한의 추위에 대비한 자켓입니다. 라벨에는 Buzz Rickson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1940년대 당시에는 다운파카로 유명한 에디바우어(Eddie Bauer)사에서 오더를 받아 납품을 했었습니다. 물론 다른 납품사도 2곳정도 더 존재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라벨의 Buzz Rickson에서 BUZZ를 에디바우어의 폰트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현존하는 브랜드명을 그대로 복각해낼수 없는 점을 위트있게 표기한 점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최고의 부자재와 원단으로 제작된 버즈릭슨의 명작 B-9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Size- 36가슴단면 58,어깨너비 52, 소매길이 60, 총장 71- 38가슴단면 60,어깨너비 53, 소매길이 62, 총장 73- 40가슴단면 62,어깨너비 54, 소매길이 64, 총장 75BUZZ RICKSONBRAND HISTORY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