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학교 가는 날 찍은 사진. 보라색 빈티지스타일 후드는 에이랜드에서 구입했어요. 요즘 에이랜드에서 예쁜 옷이 구하는 게 그렇게 힘들더라구.. 1층에서 4층까지 다 구경하고 경우 이거 하나 샀어요. 치마는 알리바바에서 구입한 제품이에요. 핏이 별로이지만 질감이 생각보다 꽤 부드럽고 귀여워서 계속 만지게 돼요ㅋㅋ 남이 볼 때도 내 엉덩이를 만지고 싶어 할까 생각하게 만드는 치마ㅋㅋ 스타킹은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꽃무늬(?) 레이스 모양인 거에요. 중학교 때부터 일본 스타킹에 미친 내가 요즘 사실 한국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눈에 뛴 거는 손이 잘 암 대게 돼요.. 이런 스타킹도 안 산지 한 1,2 년 이상 된것 같은데 이건 그냥 수가 없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엄청쳐다봄.. 매 다리가 안 예쁘고 인 날씬해서 약간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흠.. 패딩은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tomboy studio에서 50만원대로 구입한건데 올 겨울 보니까 반값세일.. 슬퍼.. 흑.. 너무 넉넉해서 바람이 엄청들어간다 그리고 딱히 두거운편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실패적인 구매인거같아요..ㅠ 반지는 직구로 말고 알리바바에서 진짜 저렴하게 샀어요. 근데 rosemarie 해피백을 수입했는데 비슷한 반지 두 개 또 있다.. 반지 잘 안 끼는 편이긴한데 보통 은반지랑 달라서 가끔 기분내기용으로 끼기가 딱이겠죵~?